이진숙은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 ‘방송계 여전사 아테나’라는 닉네임과 수식어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1961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대구 남도초등학교, 구남여중, 신명여고를 거쳐 경북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잠시 근무하다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에 진학해 언론인의 꿈을 키우게 됩니다.
1987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사회부, 문화과학부, 국제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자로 활약하며, 특히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에서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쟁 현장에서 미군의 공습을 직접 보도하며 ‘중동 전문기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이로 인해 한국방송대상 보도기자상 등 다수의 언론상도 수상했습니다.
(개그맨 김미화 씨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언급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MBC 내에서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 홍보국장, 기획홍보본부장, 워싱턴지사장, 보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2015년에는 대전MBC 대표이사로 부임해 방송 경영에도 손을 댔습니다. 2012년 김재철 MBC 사장에 반대하는 파업을 주도한 기자들에 의해 기자협회에서 제명되는 등 논란도 겪었습니다.
이후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치인의 길로 들어섰고,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선 캠프 언론특보, 대구시장 경선 등 다양한 정치 활동을 펼쳤습니다. 2024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방송계와 정치계를 오가는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 프로필 소개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프로필
- 영어이름 Lee Jin-sook | 한자이름 李眞淑
- 본명 이진숙 생년월일 1961년 7월 4일 (남진 나이 63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북 성주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정보 없음
- 키 정보 없음 | 몸무게 정보 없음 | 혈액형 정보 없음 | MBTI 정보 없음
- 학력 대구 남도초등학교, 구남여중, 신명여고, 경북대학교 영어교육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 한영동시통역학 석사,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공공정책학 석사
- 가족 배우자 신현규, 자녀(장녀 등)
- 소속정당 무소속 (전 국민의힘)
- 의원 선수 정보 없음
- 제11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재산 약 48억9400만원(2025년 기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등, 아시아경제 2025.03.27 기사)
- 페이스북 이진숙 | Facebook
이진숙 MBC 기자 - 방통위원장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는데 어린 시절부터 학업 성적이 뛰어났고, 신명여고와 경북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서부여자중학교(현 서대구중학교)에서 1년간 영어교사로 잠시 근무하다가 언론인에 대한 꿈을 키워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에 진학해 실력을 쌓았습니다.
1987년 MBC 보도국에 입사하면서 언론인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사회부, 문화과학부, 국제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전방위적인 경험을 쌓았고, 특히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에서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올리며 언론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문화과학부, 국제부, 사회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기자로 근무했는데1989년에는 북극 탐험 다큐멘터리 ‘북극, 북극 사람들’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1990년 걸프전, 2003년 이라크전 등 주요 국제 현장에서 종군기자로 활약하였고, 이라크전 취재로 한국방송대상 보도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MBC 내에서 국제부장, 워싱턴 특파원, 기획조정본부장, 워싱턴지사장, 보도본부장 등 다양한 관리직을 거쳤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계기는 2019년 자유한국당 입당으로, 이후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선 캠프 언론특보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인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출마하는 등 다양한 정치 활동을 펼쳤고, 2024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방송계 출신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2024년 7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에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사퇴했고, 이틀 뒤인 7월 4일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하지만 7월 29일, 국회 과방위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었습니다. 야당은 도덕성과 자질 문제,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으로 인해 부적격을 주장하며 보고서 채택 자체를 반대하면서 정치적 갈등이 커지게 됩니다.
7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이 지난 뒤 이진숙 위원장 임명을 강행하게 됩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임명 사실이 알려지기도 전에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했고, 출근 10시간 만에 김태규 상임위원과 함께 방문진(MBC 대주주) 및 KBS 이사진 13명 선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과정은 방통위 설치법상 정족수(2인)를 갖추었다는 이유로 진행되었으나, 의결 절차의 졸속성과 위법성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2024년 8월 2일 취임 이틀만에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의 위법성을 사유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직무가 정지되게 됩니다. 2024년 8월 26일, 본 탄핵소추와 관련되어 서울행정법원에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이 나옵니다. 2025년 1월 23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탄핵 청구를 기각하여 직무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방통위원장으로서 이진숙은 지상파 재허가, 빅테크 과징금 부과 등 주요 현안을 주도하고 있으며, 2인 체제 방통위의 적법성과 업무 정상화를 주장하는 한편, 더불어 민주당 등 야당 주도 국회 탄핵소추와 논란에도 맞서고 있습니다. “방송이 흉기가 됐다”는 발언이나 “좌편향 언론 바로 잡으려면 전사(戰士)들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밝히며 언론의 공정성과 공공성 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경력 및 주요 이력
- 1987년 5월 MBC 보도국 입사
- 1987~1990년 MBC 보도국 문화과학부, 사회부, 국제부 기자
- 1991년 걸프전 종군기자
- 2003년 이라크전 종군기자
- 2003~2006년 MBC 보도국 국제부장
- 2006~2009년 MBC 워싱턴 특파원
- 2009~2010년 MBC 보도국 국제부장
- 2010~2012년 MBC 홍보국장, 대변인
- 2012~2013년 MBC 기획홍보본부장
- 2013~2014년 MBC 워싱턴지사장
- 2014~2015년 MBC 보도본부장
- 2015~2018년 대전MBC 대표이사 사장
- 2019년 자유한국당 입당, 국민의힘 당무위원
- 2021년 윤석열 대선 캠프 언론특보, 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
- 2022년 대구시장 경선 출마
- 2024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임명
이진숙 수상 이력
- 2003년 제30회 한국방송대상 보도기자상
- 관훈언론상 최병우국제보도상
- 한국기자상
- 최은희여기자상
이진숙 도서
- MBC 이진숙기자의 취재수첩 1996.07.20.
- 오늘밤 마이크가 그립다 1991.11.01.
이진숙 선거이력
- 2022년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출마
방통위원장 이진숙 남편 신현규 & 가족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남편 신현규 씨는 현대자동차 북미판매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대자동차 워싱턴사무소장 등 북미 지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판매담당 부사장으로서 현대자동차의 북미 시장 진출과 판매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 배우자 신현규 씨는 1947년생으로, 이진숙 위원장보다 14세 연상입니다. 학력으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방송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외래교수와 바른경제동인회 이사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였습니다. 신현규 이진숙 위원장은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자녀로는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재산
이진숙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으로 약 48억9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중 아파트는 약 28억원 상당이며, 예금과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명의로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 단독주택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iMBC 등 MBC 자회사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도 있었으나,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숙 법인카드 유용 논란
2024년 7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이진숙은 취임 3일 만에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직무가 정지되는 등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으나, 2025년 1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소추가 기각되어 복귀했습니다. 이후 방통위 2인 체제의 적법성을 강조하며, 지상파 재허가, 빅테크 과징금 부과 등 주요 현안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나, 본인은 관련 증빙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문제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2015년 3월~2018년 1월)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법인카드(법카) 유용 논란’으로, 경찰은 이 위원장이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법인카드로 지출한 내역 가운데 업무와 무관한 사적 사용이 다수 있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진숙 위원장은 대전MBC 사장 재직 3년 동안 업무추진비와 접대비 등 명목으로 총 1억 4천만 원 이상을 법인카드로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주말과 휴일에 최고급 호텔, 고가 식당, 노래방,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서울 대치동 자택 반경 5km 이내 가맹점에서만 87건, 1천6백만 원 이상 결제했고, 대전MBC 사직서를 제출한 날에도 한 제과점에서 약 1백만 원을 결제한 내역이 확인됐습니다.
(법인카드는 업무와 무관한 곳에 사용하는 것은 개인적인 사용으로 가지급금 처리후 다시 입금을 해야 되는 것이 법인회계 원칙입니다. 법인카드를 부정으로 사용하거나, 사적 유용하는 것은 대표적인 업무상배임죄에 해당해서 형사고소 대상입니다.)
경찰은 2024년 7월 말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시민단체(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의 고발을 받아 수사를 시작했고, 이후 대전MBC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등 관련 장소를 여러 차례 압수수색했습니다. 최근에는 와인 식당 등 법인카드 사용처로 의심되는 영업장을 추가로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적 사용 여부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경찰은 현재까지 세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이진숙 위원장의 소환 조사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업무상 배임 등 형사처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잠깐 설명하면 이재명 대통령 등도 법인카드 사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법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회계를 하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시간입니다. 샴푸(소모품비), 과일, 빵(복리후생비) 등을 사도 업무관련이라면 비용처리를 받고 인정받을수 있습니다. 세부 상황을 지켜봐야하겠지만 업무가 없는 저녁 이후나 주말에 근무지도 아닌 곳에서 사용하는 것은 법인 카드 유용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했다고 금액이 크다고 해서 무조건 유용으로 보지 않는 만큼 경찰 수사를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박천휴 프로필 작사가 수상 나이 작품활동 토니상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 깜냥이의 이슈와 뉴
대한민국 최초의 토니상 수상장 박천휴는 대한민국의 작사가이자 뮤지컬 작가입니다.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대학 시절 뮤직큐브 소속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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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기자로서 방통위원장 자리까지 오르면서 승승장구 했던 이진숙 방통위원장입니다. 하지만 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사적 유용논란으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설사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공공기관 특히 기관장의 자리에 있다면 법인카드 사용은 주의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진실이 밝혀져서 억울한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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