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검사는 대한민국 검찰 조직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법조인으로, 2025년 7월 25일 제58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에 취임하였습니다. 1973년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난 그는 능성 구씨 본관을 갖고 있습니다.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사법학 학사 및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0년 사법연수원(29기)을 수료했고, 2003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법조 경력을 밟기 시작하였습니다.이후 전국 주요 검찰청 및 법무부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청주지검 제천지청, 법무부 송무과,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하며 송무, 정보통신, 공정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담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