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심(본명: 김주용)은 1958년 전라남도 고흥군 출생의 대한민국 프로레슬러입니다. 1980년 부산에서 데뷔해 이왕표 단체에서 활동하며 WWA 극동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한국 프로레슬링계의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삭발에 표범 무늬 타이츠 차림, 박치기와 저먼 수플렉스, 스턴너 등 강력한 기술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박치기왕’ 김일 선수의 계보를 잇는 레슬러로도 유명합니다.
외모가 일본 레슬러 오오키 킨타로를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트리플 K 2호(코리안 킬러 켓샤 2호)라는 별명으로도 활동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영화 ‘반칙왕’, ‘천사몽’, ‘클레멘타인’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약했습니다. 2011년 슈퍼 크레이지와의 방어전을 비롯해 오랜 기간 한국 프로레슬링의 주축으로 활약했으며, 후배 양성과 대중적 인기 확산에도 힘쓴 레전드 선수입니다.
노지심 프로필
- No Ji-sim | 魯智深
- 본명: 김주용
- 생년월일: 1958년 (노지심 나이 67세)
- 고향 | 국적: 전라남도 고흥군 | 대한민국
- 키 | 몸무게: 180cm | 105kg(전성기)
- 학력: 중학교, 고등학교
- 군대 이력: 정보 없음
- 종교: 불교
- 가족: 자녀 딸 3명, 노지심 아내 (부인) 이혼 등
- 데뷔년도: 1980년 부산(월중 시로 상대)
- 소속: WWA
프로레슬러 노지심 A - Z
중학생 선수 김일 선수 프로레슬링 경기를 보고 선수의 꿈을 키운 뒤 강원도 태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김일 체육관 2기 문하생으로 입문하게 됩니다. 고등학생 시절 레슬링 선수로도 활약했는데 전국체전 금메달과 함께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선발됐지만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직전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프로레슬링 선수로 전향합니다.
1980년 부산에서 월중 시로를 상대로 프로레슬러로 데뷔했습니다. 이왕표가 이끄는 WWA 단체에서 극동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한국 프로레슬링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치기, 저먼 수플렉스, 스턴너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했으며, 삭발과 표범 무늬 타이즈 차림, 강인한 인상으로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일본 레슬러 오오키 킨타로와 닮은 외모와 ‘코리안 킬러 켓샤 2호’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초기에는 본명으로 활동하며 관객과의 소통이나 쇼맨십이 부족해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1995년 ‘노지심’이라는 링네임을 사용하며 삭발, 콧수염, 표범 무늬 타이츠 등 특색 있는 캐릭터로 변신합니다. 김일에게 직접 전수받은 박치기 기술을 주특기로 삼았고, 저먼 수플렉스, 스턴너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WWA 극동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한국 프로레슬링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노지심은 2006년 WWA 제1회 극동 헤비급 타이틀전, 2008년 타이틀 방어전, 2011년 슈퍼 크레이지와의 방어전 등 굵직한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강인한 체력과 박치기, 저먼 수플렉스 등 파워풀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2018년 은퇴를 앞두고는 무릎 탈골 등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진통제를 맞고 깁스를 한 채 마지막 링에 오르는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
2018년 5월 5일 WWA ‘뉴 제너레이션’ 대회에서 극동 헤비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같은 해 10월 WWA 흥행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은퇴를 결심한 계기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자신은 대표로서 뒤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은퇴 직전 무릎 탈골 등 큰 부상을 입었으나, 진통제를 맞고 깁스를 한 채 마지막 링에 올랐습니다.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관중과 소통하며 인생을 링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는 프로레슬링 선수입니다
자신의 제자 프로레슬링 김민호 선수가 극동 헤비급 타이틀을 이어받았고, 노지심은 “아버지와 아들처럼 가르쳤다”며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현역 은퇴 후에도 WWA 대표로서, 그리고 선배로서 후배 양성 및 한국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프로레슬링 경기 외에도 2000년 영화 ‘반칙왕’에서 프로레슬러, 2001년 ‘천사몽’에서 타미, 2004년 ‘클레멘타인’에서 챔피언 2 역으로 출연하며 영화 배우로도 활약했습니다. 2011년에는 슈퍼 크레이지와의 방어전을 치르는 등 오랜 기간 현역으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박치기, 저먼 수플렉스, 스턴너 등이 있으며, 경기장에서는 강인함과 투지로 한국 프로레슬링 자존심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노지심 작품활동
- 2000년 영화 ‘반칙왕’ – 프로레슬링 선수 역
- 2001년 영화 ‘천사몽’ – 타미 역
- 2004년 영화 ‘클레멘타인’ – 챔피언 2 역
- 2009년 거침없이 하이킥
노지심 수상 이력
- 2006 WWA 극동(FAR EAST) 헤비급 챔피언
- 전국체전 서울예선출전 금메달
- 전국 학생 신인선수권 금메달
프로레슬러 노지심 부인 및 가족
노지심(본명 김주용)은 1978년 데뷔해 40년간 한국 프로레슬링을 대표한 인물로, ‘박치기왕’ 김일의 직계 제자 세대 중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활약한 선수입니다. 전성기에는 방송, 광고, 영화(‘반칙왕’, ‘천사몽’, ‘클레멘타인’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누렸고, 한때 강남에 빌딩을 소유할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하락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배 양성을 위해서 체육관을 운영했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고,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모든 빚을 청산한 뒤 경기도 양평에서 생활하며, 작은 통닭집에서 청소, 서빙, 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전 부인과 이혼 후 세 딸을 홀로 키웠으며, 가정에 소홀했던 점을 미안해하는 모습을 여러 방송에서 털어놓았습니다. 프로레슬링 선수로서 전국을 오가며 바쁜 활동과 잦은 지방 출장, 그리고 운동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가정에 소홀했던 시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노지심 아내는 운동을 싫어했고 선수 생활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지 못해 결국 1998년 이혼하고 혼자서 세 딸을 키웠습니다.
노지심 근황
후배 양성을 위해서 체육관을 열었지만 코로나 19 펜데믹 사태로 인해 빚더미에 앉기도 했는데 이후 빚을 청ㅅ나한 뒤 경기도 양평에서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양평군으로 이주해 2022년 8월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양평군 홍보대사로서 관광, 농산물, 문화 등 지역 홍보 활동을 하면서 지금도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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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회초년생이라 생각하고 자존심은 집에 놓고 나갔다고 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인생을 배우며 여전히 프로레슬링의 부흥을 꿈꾸며, 후배 양성 등 한국 프로레슬링의 미래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고 다시 프로레슬링 무대에 서겠다는 한국 레슬링의 전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