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기획통’ 정진우 검사는 2025년 7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임명된 대표적 검사 출신 법조인입니다. 1972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0년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후 해군 군법무관 대위로 전역했습니다.
검사 임용 후 인천지검, 서울중앙지검, 대검 중앙수사부,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공안기획과장 등 검찰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2017년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장, 2018년 부산지검 부부장,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2019년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2020년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검사,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2021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2022년 대검 과학수사부장, 2023년 춘천지검 검사장, 2024년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2025년 서울중앙지검장 등 전국 주요 검찰청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정진우 검사는 국가정보원 파견 경력이 있으며, 공안·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조직 내 ‘기획통’ ‘형사통’으로 분류됩니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 시절 ‘채널A 사건’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에서는 이규원 전 검사를 기소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 기조 속에서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습니다.
혁신당 등 정치권에서는 ‘친윤 검사’로 분류하며, 주요 검찰 인사에 대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정진우 중앙지검장은 검찰 내에서 온건하고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으며, 후배 검사들의 신망이 두텁습니다. 공안·기획 분야의 전문성과 대형 수사 경험, 조직 내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을 이끌고 있습니다.
정진우 검사 프로필
- 본명 정진우 검사
- 생년월일 1972년 (만 53세)
- 고향 경기도 평택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 군대 이력 해군 군법무관(대위 전역)
- 가족 배우자 (부인), 자녀 등
- 검사 임용 2000년
- 개인 SNS 미공개
정진우 검사장 - 중앙지검장 A to Z
정진우 검사장 1997년 사법시험 합격, 2000년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후 해군 군법무관으로 복무했습니다. 검사 임용 후 인천지검, 서울중앙지검, 대검 중앙수사부,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공안기획과장,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장, 부산지검 부부장,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 의정부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 대검 과학수사부장, 춘천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 등 전국 주요 검찰청에서 근무했습니다.
2025년 7월 이재명 정부의 검찰 고위 인사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에 의해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으며,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의 수장으로 각종 중요 수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건으로는 ‘채널A 사건’ 무혐의 처분,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사건 기소 등이 있습니다. 국가정보원 파견 경력으로 공안·기획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진우 중앙지검장 경력 및 주요 이력
-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 2000년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 2000년 해군 군법무관(대위 전역)
- 2003년 인천지검 검사
- 2010년 서울중앙지검 검사
- 2013년 수원지검 부부장
- 2014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 2015년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 2016년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 2017년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장
- 2018년 부산지검 부부장,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 2019년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 2020년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 의정부지검 차장
- 2021년 서울중앙지검 1차장
- 2022년 대검 과학수사부장
- 2023년 춘천지검장
- 2024년 서울북부지검장
- 2025년 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 중앙지검장 하는일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이 중앙지검장이 되면서 조국혁신당 등이 친윤 검사장으로 지목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최고 책임자로서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을 이끄는 수장입니다. 중앙지검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침해범죄, 강력범죄, 부패범죄, 경제범죄 등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에도 힘쓰며, 법과 원칙에 따라 증거와 법리를 기초로 합리적인 결론을 내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중앙지검장은 경찰의 수사 과정이 적법절차를 준수하는지 검토하고, 수사가 미흡할 경우 보완수사 요구나 재수사 요청을 통해 문제점을 시정합니다.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수사를 지휘·감독하며, 공소 제기 여부를 결정하고 공소를 유지하는 권한과 책임을 집니다. 형사법정에서 피고인의 범죄를 입증하고 적절한 형이 선고되도록 소송 활동을 수행하며, 불기소 결정 시에는 무혐의, 기소중지 등으로 구분해 처리합니다.
법원의 판결 집행을 지휘·감독하고,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없도록 감시합니다. 국가 및 행정 소송을 수행·감독하는 역할도 맡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은 정치적·사회적으로 민감한 특수·공안·부정부패 사건을 직접 지휘하며, 검찰 조직 내에서 실질적인 야전사령관으로 평가받습니다.
만약 정진우 중앙지검장 부재 시에는 차장검사가 직무를 대행하며, 주요 사건 처리와 검찰 조직 운영에 있어 최종 책임을 집니다. 서울중앙지검은 30개 수사 부서와 200명 이상의 검사가 소속된 전국 최대 검찰청으로, 검찰 조직 내에서 검찰총장 다음으로 ‘넘버2’ 또는 실질적 사령탑으로 불립니다.
서울 중앙지검장 정진우 친윤 윤석열 검사 논란
정진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최근 법무부 고위 간부 인사에서 임명되며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조국혁신당은 7월 1일 대통령실에 ‘윤건희(윤석열+김건희) 검사’ 명단을 전달했고, 이 명단에 포함된 인사 중 일부가 곧바로 검찰 요직에 기용됐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친윤 검사들의 기용설에 우려를 전해왔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며 불쾌감을 표명했습니다.
정진우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 시절 ‘채널A 사건’을 수사하며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무혐의 처분했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을 조사한 이규원 혁신당 전략위원장(당시 대전지검 부부장검사)을 허위보고서 작성 혐의로 기소한 바 있습니다. 혁신당은 이 같은 전력을 들어 정진우 검사장을 대표적 친윤 검사로 분류하며, 개혁 대상인 검찰에 나쁜 신호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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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박찬대 국회의원, 정청래 의원 등이 법무부의 친윤 검사 중용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 인사에서 정진우 지검장과 함께 성상헌 대전지검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임명됐고, 두 인물 모두 혁신당이 친윤 검사로 지목한 명단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인사로 인해 검찰개혁 기조와 여야 공조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