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2월 21일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대학 교수로, 어린 시절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입니다. “엄친딸”, “최연소 연예인 대학 교수”, “고학력 스펙 배우” 등으로 불리며, 연기와 학문, 교육자로서의 삶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방송계에 데뷔했고, 1992년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천사들의 노래’, ‘대왕의 길’, ‘학교 3’, ‘쾌걸춘향’, ‘황금사과’, ‘황진이’, ‘전우’, ‘광개토태왕’, ‘불꽃 속으로’, ‘나도 엄마야’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성인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2018년 SBS 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주연을 맡는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연예인 특례 없이 수능을 통해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원 언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경성대학교 또는 AI미디어학과 등에서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배우와 교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보기 드문 케이스로 꼽힙니다. 어머니 임영순은 한국무용 교수이자 인간문화재로, 평양검무 전수관을 운영하며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인혜는 대학생 시절 어머니가 모아준 돈으로 건물주가 되어 “하고 싶은 작품만 하라”는 격려를 받으며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8월 6일,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2023년에는 아들을 출산해 42세에 엄마가 되었습니다.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하는 등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육아와 교수,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가족, 결혼, 육아, 건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이인혜 교수 프로필
- 영어이름 Lee In-hye | 李仁譓
- 본명 이인혜 1981년 2월 21일 (만 44세)
- 고향 충청남도 서산시
- 키 166cm | 몸무게 46kg | 혈액형 A형
- 학력 과천초등학교, 과천문원중학교, 과천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중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미용예술학과(학사),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과(석사, 박사)
- 종교 가톨릭(세례명 데레사)
- 가족 부모님(어머니 임영순 한국무용 교수 겸 인간문화재), 남편 이병하(치과의사, 1살 연하), 아들
- 배우자 2022년 8월 결혼
- 데뷔년도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
- 소속 경성대학교 AI 미디어학과 조교수
- 재산 비공개 (건물주로 알려짐)
- 개인 SNS 인스타그램 이인혜(@inhye_0221)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배우 이인혜 작품활동 - 경성대학교 교수
MBC 어린이 합창단을 시작으로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학교 3 (KBS, 2000~2001) 드라마에서 유다인 역을 맡았습니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우정, 사랑, 갈등을 다룬 청춘 드라마로, 당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인혜는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적인 학생을 섬세하게 표현해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작품 내에서 “선생님,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요. 누구도 내 꿈을 방해할 수 없어요.”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쾌걸 춘향 (KBS, 2005)에서 이인혜는 한단희 역을 맡았습니다. 한단희는 춘향(배우 한채영)의 친구로 활약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전통 사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사극으로, 전국민적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쾌하고 귀여운 감초 역할로 극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프라임타임 드라마의 중심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황금사과 (KBS, 2005~2006)에서 이인혜는 정홍연 역을 맡았습니다. 홍연은 극 중 남주인공과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로, 비련의 여인을 연기하며 연기력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최다니엘 연기 데뷔작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 우정을 그린 가족극으로,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은 참… 아픈 거구나. 그래도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라는 대사로도 유명한 드라마 입니다.
유혹 (SBS, 2014)애소 차유진 역을 맡아서 극 중 남주인공의 아내로, 남편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과 갈등을 섬세하게 연기했습니다. 사랑과 욕망, 배신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연기력의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성인 멜로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습니다.
이인혜 교수 수상 이력
2013 케이블TV 방송대상 TV스타상
1993 아시아태평양 전래동요 콘테스트 대상
1992 KBS 창작동요제 우수상
탤런트 이인혜 필모그래피 A to Z
- 드라마 : 천사들의 노래(1992), 대왕의 길(1998), 학교 3(2000~2001), 쾌걸춘향(2005), 황금사과(2005~2006), 황진이(2006), 전우(2010), 광개토태왕(2011~2012), 불꽃 속으로(2014), 나도 엄마야(2018), 우아한 친구들(2020)
- 영화 : 마파도2(2007, 특별출연), 가루지기(2008, 특별출연)
- 뮤지컬 : 지붕 위의 바이올린(1992)
- 뮤직비디오 : 서문탁 – 사슬(2000), 전진 – 사랑이 오지 않아요(2006), 오윤혜 – 멍투성이(2011)
이인혜 남편 이병하 치과의사
연기와 학업, 그리고 교수로서의 삶을 병행하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가정을 꾸렸습니다. 2022년 8월 6일, 1살 연하의 치과의사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듬해인 2023년 12월에는 아들 이규영을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인혜 남편 이병하 직업은 치과의사 1982년생으로 1살 어립니다.
남편에 대해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라며,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남편은 와이프 이인혜 교수가 연기자와 교수로 바쁘게 활동하는 것을 이해해주고, 갈등 없이 잘 맞춰주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결혼 생활에서도 남편은 이해심이 많고, 살림과 육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이인혜 엄마가 치아 수술을 받을 때, 치과의사인 남편이 직접 상담하고 좋은 교수님을 소개해줬던 일화에서 비롯됐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남편의 속마음과 배려심을 알게 되었고,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후에도 남편은 “아내가 편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장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인혜의 친정엄마와도 사이좋게 지낸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인혜 집안은 예술과 학문이 어우러진 가정으로 어머니는 한국 무용 중 평양검무로 인간문화재에 등재된 인물로, 현재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입니다. 아버지 역시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어머니가 40년 넘게 아버지를 왕처럼 모시는 현모양처의 모습을 보고 자랐다고 밝혔으며, 부모님의 화목한 결혼 생활이 자신의 가족관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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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엄친딸로 1등 며느리 감으로 꼽혔지만 40대가 되서야 결혼과 함께 엄마가 된 배우 이인혜 입니다. 엄마가 된 이후에도 몸매 관리와 함께 건강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보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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