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정권 시절 공안검사’ 주대경 검사는 국민의힘 주진우 국회의원의 부친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입니다. 194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뒤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제7기로 수료하며 검사로 임용되었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검사(고등검찰관),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특수부장검사, 형사2부장검사, 공안부장검사, 형사1부장검사 등 주요 검찰 직위를 두루 거치며 수많은 사건을 맡아왔습니다.
특히 1980년대 전두환 정권 시절 서울지검 공안1부 재직 시절, 문익환 목사 방북 사건 등 민감한 사건을 수사했으며, 1986년 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민교투) 사건을 맡아 교사들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하는 등 공안 수사의 최전선에서 활동했습니다. 검찰 내 공안 분야에서 강직하고 강경한 수사관으로 평가받았으며 민교투 사건 등에서 불법 구금, 고문, 자백 강요 등 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피해 교사들은 경찰에서 고문과 협박을 당한 뒤, 검찰 단계에서도 주대경 검사가 자백을 강요하고 형량을 협박했다고 증언합니다. 2023년 민교투 사건은 재심에서 전원 무죄 판결을 받으며 조작된 수사임이 법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검찰복을 벗고 주대경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그만둔 후에는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율한의 대표 및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산을 중심으로 법조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아들 주진우 의원 제22대 국회의원(국민의힘)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정계에서도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최근 주진우 아들 재산이 현금으로만 7억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검사 주대경 프로필
- 영어이름 Joo Dae Kyung | 한자이름 朱大京
- 본명 주대경 생년월일 1945년 (나이 80세, 2025년 기준)
- 고향 -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학력 고려대학교 법대
- 군대 - | 종교 -
- 가족 배우자, 아들 주진우(국회의원), 기타 자녀
- 소속사 법무법인 율한
- 재산 -
- 개인 SNS 인스타 -, 페이스북 -, 유튜브 -, X -, 네이버 블로그 -
주대경 공안검사 - 변호사 A to Z
1945년생으로,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뒤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제7기로 수료하였고, 이후 검사로 임용되어 검찰에 입문하였습니다. 검찰 내에서 서울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등 다양한 지역과 부서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사건을 맡아왔습니다.
특히 1980년대 전두환 정권 시절 공안검사로서 민감한 사건을 수사하였고, 1986년 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민교투) 사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검찰 내 공안 분야에서 강직한 수사관으로 평가받았으나, 이후 민교투 사건 등에서 불법 구금, 고문, 자백 강요 등 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아들 주진우 국회의원은 1975년 5월 2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으로 이주하여 성장하였습니다. 주진우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되었으며, 이후 국회의원(국민의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들 주진우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국민의힘)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을 역임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아들 주진우 재산 논란과 함께 주대경 검사의 과거 공안 수사 이력이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주대경 검사 경력 및 주요 이력
-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7기 수료
- 1975년~: 검사로 임용, 서울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등 주요 검찰 직위 역임
- 前 부산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
- 前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형사2부장검사
- 前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 사법연수원 수료(제7기)
- 1980년대: 서울지검 공안1부 재직, 문익환 목사 방북 사건 등 민감 사건 수사
- 1986년: 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민교투) 사건 수사 책임
- 검사 퇴임 후: 변호사로 개업, 법무법인 율한 대표 및 고문 변호사로 활동
- 現 법무법인 율한 대표변호사
공안검사 주진우 민교투 사건
민교투(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 사건은 1986년 전두환 정권 시절, 민주교육을 염원하던 교사들의 자발적 소모임이 국가보안법 위반 및 이적단체로 조작된 공안사건입니다. 당시 교육 현장에서는 민주화와 교육의 자율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고, 민교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결성된 교사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정권은 이들의 활동을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조직을 이적단체로 규정해 대대적으로 탄압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 출신 등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6명(관악고 윤병선, 당곡고 송원재, 양화중 노현설, 당산중 이상대, 봉화중 이장원, 강서중 한상훈)과 지영근 씨 등 총 7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으며, 이 중 교사 5명이 유죄 판결을 받아 실형을 선고받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는 영장 없는 불법 연행, 장기간 불법 구금, 고문, 강압적 자백 유도 등 심각한 인권 침해가 자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주대경 검사(현 변호사) 등 공안검사들이 담당 검사로 참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경찰과 검사로부터 고문에 의해 작성된 진술서를 그대로 인정하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증언합니다.
37년이 지난 2023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재심에서 당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교사 5명에 대해 전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장 없이 불법으로 이루어진 구금과 압수수색, 고문 등 가혹행위로 확보한 증거는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이 공안검사들의 조작사건 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 판결로 교사들은 37년 만에 누명을 벗었고, 피해자들은 수사당국의 공개 사과와 국가보안법 7조 폐지, 불행한 과거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 있는 정리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교투 사건은 국가권력이 시민의 생각을 감시하고, 필요하다면 폭력을 동원해 억압했던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대경 변호사 근황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법무법인 율한의 대표 및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 공안검사로서의 경력과 함께 최근에는 아들 주진우 의원의 정치 활동과 가족 재산 논란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검사 시절부터 축적한 경력과 인맥을 바탕으로, 변호사로서 주요 형사·공안 사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법조계 내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대경 주진우 의원 재산 논란
국민의힘 주진우 국희의원은 2024년 기준 7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했으며, 이 중에는 경남 사천, 진주, 울산 등 전국 각지에 산재한 토지(총 22억 원 상당), 배우자 명의의 경기 용인 상가(약 3억 2천만 원 상당), 본인·배우자·장남 명의의 예금 및 증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진우 의원은 아들(05년생)이 조부(주대경 검사)로부터 증여받은 재산 7억 현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진우 국회의원은 “증여세를 완납하고 받은 것이며, 전액 예금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주대경 검사가 실제로 손자에게 증여한 금액은 1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증여세만 3억 원이 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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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정치권에서는 “주진우 의원이 아버지(주대경 변호사)의 재산으로부터 이익을 얻었는지, 그리고 증여세 납부 내역 등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요구가 제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대경 검사가 검사로 근무하던 시절의 월급으로 현재의 가족 재산 규모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의혹도 동시에 제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