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정의의 수호자’ 조은석 검사는 대한민국 검찰 내에서 특수통 검사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인물입니다. 오랜 검사 경력 동안 부패와 권력형 비리를 척결하며 국민의 신뢰를 쌓아왔고, ‘강직한 검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법조인으로서 소신과 원칙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1965년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나 광덕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19기를 수료하여 검사로 임관하였습니다. 검사 생활 초기부터 특수수사 분야에 집중하며 여러 굵직한 사건을 수사하였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공적자금 비리 단속반 주임검사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일 전 의원 관련 사건을 지휘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수사에서 대검 형사부장으로서 해양경찰의 구조 부실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는 검경 합동수사를 진두지휘하였습니다. 법무부와의 법리 해석 차이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고수하며 책임 있는 수사를 밀어붙였습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강직한 수사 스타일과 소신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정치적 압박과 갈등을 겪으며 한때 청주지검장으로 좌천되는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검사장과 사법연수원 부원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법무연수원장 등 요직을 거친 후 2019년 검찰을 떠나 2021년부터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하였습니다. 감사원에서는 윤석열 정부 시절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에 제동을 걸고, 대통령 관저 비리 의혹 감사를 주도하며 권력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는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공정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2025년 6월, 더불어민주당은 조은석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내란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안에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은석을 포함한 3대 특검을 신속히 지명하였습니다. 내란 특검으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의혹을 수사할 예정이며, 법조계와 국민들 사이에서 공정하고 단호한 수사자로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수사와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적 중대 사건을 엄정하게 다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은석 감사위원 프로필
- 영어이름 조은석 | 한자이름 趙垠奭
- 본명 조은석 | 생년월일 1965년 5월 21일 (나이 60세)
- 고향 전라남도 장성군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학력 광덕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 대학원 -
- 군대 육군 법무관
- 종교 -
- 가족 부인(와이프) 심정연, 자녀 아들 1명 딸 1명 등
- 소속정당 - | 재산 -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유튜브 - | X(트위터) - | 네이버 블로그 -
조은석 감사위원 - 특검 A to Z
고향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관하였습니다. 육군 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대변인, 대검 형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서울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특수수사와 형사사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조 검사는 특수통 출신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일 전 의원,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 정치권 인사들을 재판에 넘긴 경력이 있으며, 2009년 용산참사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를 총괄하기도 하였습니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검찰청 소환 당시 대검 대변인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당시 홍만표 수사기획관과 함께 웃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어 진보 진영 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시절에는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의 입법로비 사건을 수사해 여야 정치인들을 다수 기소한 바 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서 해양경찰의 부실 대응 문제를 강하게 수사하며 주목받았고, 냉철한 상황 판단과 강직한 성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당시 대검 형사부장으로서 해경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는 수사를 주도하였습니다
법무부와의 의견 충돌 속에서도 수사 원칙을 지키려 노력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정치적 압박과 조직 내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후 청주지검장으로 좌천되기도 하였으나, 꾸준히 법조계에서 신망을 얻으며 2017년 서울고검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서울고검 검사장으로 복귀하였으며, 2018년 법무연수원장으로 인사 이동한 뒤 2019년 사법연수원 4기수 아래 23기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과 함께 퇴임하였습니다.
2019년 검찰을 떠난 뒤 변호사 활동을 하다 2021년부터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 시절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하고 대통령 관저 비리 감사 결과에 대해 재심의를 요구하는 등 독립적 감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는 감사원장 직무대행으로서 감사원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강조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임명되어 정부 정책 및 기관 운영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였으며,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맡아 기관을 운영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추가 감사를 추진하는 등 감사원 운영 방향에 있어 논란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민주당은 2025년 내란 특검 후보자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추천하였으며, 그는 강직한 성품과 풍부한 수사 경험, 법률적 식견을 가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검찰 내 무리한 수사 지휘로 논란이 된 바 있어 일부 진보 진영 인사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조은석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내란 의혹 수사를 맡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은석 검사 부인 심정연 씨와는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조은석 감사위원 경력 및 주요 이력
-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 합격
- 1990년 사법연수원 19기 수료 및 검사 임관
-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 200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공적자금단속반 주임검사
- 2009년 대검찰청 대변인
- 2013년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 부장검사
- 2013년 대검찰청 형사부장
- 2015년 청주지검장
- 2015년 사법연수원 부원장
- 2017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 2018년 법무연수원장
- 2021년 감사원 감사위원
- 2024년 감사원장 직무대행
조은석 특검 성향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2일 내란 특검에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채상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하였습니다. 조은석 전 권한대행과 민중기 전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하였고, 이명현 전 부장은 조국혁신당이 추천하였습니다.
민중기 전 원장은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위원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명현 전 부장은 군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법조인으로, 1998~1999년 병역비리합동수사 국방부 팀장, 조달본부 법무실장, 제1야전군사령부 법무참모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조은석 전 고검장과 민중기 전 원장이 윤석열 정부와 대립하거나 진보 성향 판사로 분류되어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조 전 고검장은 윤석열 정부와 갈등을 빚었던 터라 ‘한풀이성 보복 수사’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특검 후보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3명씩 추천하였으며, 대통령은 이 가운데 3명을 임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특검에 조은석 전 고검장,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법원장, 채상병 특검에 이윤제 명지대 법학과 교수를 추천하였고, 조국혁신당은 내란 특검에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 김건희 특검에 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채상병 특검에 이명현 전 고등검찰부장을 추천하였습니다.
이들 특검은 임명 후 20일의 준비 기간을 거쳐 7월 초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며, 120명의 파견 검사가 투입됩니다. 수사 범위가 광범위하고 최장 170일간 수사가 가능하여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 인사를 겨냥한 대대적 수사가 예상됩니다.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측근으로,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의 핵심 인물입니다.
서울중앙지법원장을 3년간 역임하며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위원장을 맡아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조사를 주도하였습니다. 이명현 전 고등검찰부장은 군법무관 출신으로, 2002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장남 병역 비리 의혹 수사에 참여하는 등 군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습니다.
조은석 전 고검장은 2019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은 후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으며, 2022년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임명되어 윤석열 정부와 대립하였습니다. 그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보고서 공개를 두고 감사원장과 갈등을 빚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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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생 김자영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방송계를 대표하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입니다. ‘목소리의 연인’ 김자영 아나운서는 방송인으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두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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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감사위원으로 임명되어 윤석열 정부 시절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에 제동을 걸고 대통령 관저 비리 감사를 주도한 조은석 감사위원 입니다. 공정한 수사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진실이 밝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