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영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여성 라디오 DJ의 대명사로 불리며, 방송과 라디오 역사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대표적인 방송인입니다. 1979년 동아방송(현 DBSTV)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소속이 KBS로 변경된 뒤, 초기에는 주로 라디오 뉴스와 시보 멘트 등 기초적인 아나운서 업무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86년, 동료 아나운서의 출산휴가로 인해 KBS 2FM <FM대행진> DJ 대행을 맡게 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당시 신선하고 독특한 진행 방식이 화제가 되어 1987년 해당 프로그램의 정식 DJ로 발탁되었습니다. 이후 1996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에도 라디오 DJ로서의 꾸준한 행보를 이어갔으며, SBS 파워FM <이숙영의 파워FM>,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까지 40년 가까이 대한민국 아침방송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3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이후 SBS 파워FM과 러브FM에서 <이숙영의 파워FM>과 <이숙영의 러브FM>을 진행하며 꾸준히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손으로 쓴 원고지를 고집하며 방송 원고를 직접 작성하는 것으로 유명하였으며, 이는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명문”이라 극찬한 바 있습니다. 2010년과 2018년 월드컵 period에 비키니 공약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한국 대표팀의 성적 미달로 공약은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방송 외에도 저서 ‘명문’ 등을 통해 삶의 철학을 공유하였으며,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소박한 성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까지 SBS 러브FM에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5년 현재에도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숙영 아나운서는 라디오뿐 아니라 TV <아침의 광장>, <출발 시간여행>, <오늘 같은 밤>, <밤과 음악 사이> 등 주요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행자로 활약하며 여성 방송인으로서의 존재감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여성 메인 앵커이자 다양한 건강·정보·생활 토크쇼에서 진행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방송계에서의 남다른 자기관리와 책임감, 아침형 인간으로서의 철저한 루틴을 지키는 생활습관 덕분에, 출연 33년간 출근 지각이 단 한 번뿐일 정도로 성실함을 자랑해왔습니다. 특유의 패션 감각과 활기찬 에너지, 친근한 청취자 소통 방식으로 전 세대의 애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많은 위기와 도전 속에서도 성실함과 진정성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라디오, TV 계에서 한 획을 그은 인물로 남았습니다. 최근까지 ‘잘나가는 언니’라는 별명처럼, 연령이나 커리어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숙영 아나운서 프로필 소개합니다.
아나운서 이숙영 프로필
영어이름 Lee Suk-young | 한자이름 李淑英 | 본명 이숙영
생년월일 1957년 12월 12일 (이숙영 나이 67세)
고향 서울 | 국적 대한민국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학력 경기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76학번),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종교 개신교
가족 관계 배우자 남편 채수일 아나운서, 자녀 딸 2명 (장녀 채민지 성우)
소속사 프리랜서
데뷔년도 1979년 동아방송 아나운서
개인 SN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vedjlee/
아나운서 이숙영 작품활동 A to Z
이숙영 아나운서는 긴 세월 동안 아침·오전시간대를 대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예능, 정보, 교양 프로그램 및 시사 토크쇼에 고정 및 게스트로 출연하며 방송 경력을 쌓았습니다. 라디오와 TV를 오가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쳤는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화정이 비키니 공약을 이행하자, 이숙영도 8강 진출 시 비키니 방송을 약속하였으나 한국이 8강에 진출하지 못해 무산되었습니다. 여담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16강 공약을 내걸었으나 역시 무산되었습니다.
이숙영 라디오 및 방송 활동
- KBS 2FM <이숙영의 FM대행진>(1987~1996)
- SBS 파워FM <이숙영의 파워FM>(1996~2013)
-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2013~2025)
- KBS <아침의 광장> (1986년 TV 첫 출연)
- KBS <출발 시간여행>
- KBS <오늘 같은밤>
- KBS <밤과 음악사이>
- SBS <스타와 이밤을>
- MBC <명사 가요 초대석>
- MBC <시사매거진 2580>
이숙영 아나운서 수상 이력
- 2006 Voice of SBS상
- 2007년 -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진행자상 수상
- 2012년 - SBS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DJ 부문 수상
- 2021 S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 (이숙영의 러브FM)
- 2015 SBS 연예대상 라디오부문 프로듀서상
이숙영 아나운서 남편 채수일 & 가족
이숙영 아나운서의 남편 채수일은 전주 출신으로, 동아방송 PD를 거쳐 KBS PD, KBS 교양국 차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이숙열 채수일 아나운서 부부 두 사람은 KBS에서 함께 근무하며 만났고, 자연스러운 사내 연애로 가까워졌습니다. 당시 26세였으며, 방송국 동료로 일상의 많은 순간을 공유하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사내 연애를 숨긴 채 가까운 사이를 지속하던 중, 이숙영 아나운서는 듬직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의 채수일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방송계에서 일하다 보니 서로의 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응원이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이후 이숙영 아나운서는 두 딸, 채민지와 채윤지를 두었으며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더불어 방송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남편 채수일은 결혼 후 동아방송과 KBS를 떠나 민선 2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및 현대차 상임고문 등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맡았습니다. 결혼 생활 중에도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족과 방송 모두에 최선을 다했으며,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와 지지를 공개적으로 자주 언급했습니다. 딸 채민지는 싱어송라이터 및 도라에몽 3대 성우로 활동하는 등 예능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숙영 아나운서 근황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을 통해 활발하게 청취자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긍정적인 삶의 태도 등 다양한 주제로 청취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으며, KBS 및 SBS, MBC, JTBC, TV조선 등 다양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건강·중년 여성의 자기관리와 방송 경험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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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들어 대장용종 제거 수술, 퇴행성 관절염 등 건강상 위기를 밝히며, 꾸준한 건강관리와 운동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방송 시간을 조정하면서도 아침형 인간으로서의 루틴을 포기하지 않고, 2025년에도 여전히 새벽 기상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청취자와의 꾸준한 교감을 바탕으로 중장년층 여성의 롤모델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