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연 씨는 2002년부터 2003년 방영한 대하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시구문 패거리 우두머리 짝코’ 역할로 활약하면서 얼굴을 알린 시대극 전문 탤런트입니다. 최근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하면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중에 오랜만에 특종세상에 나와서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배우 황우연 프로필
황우연 나이 1961.04.07.
고향 전북특별자치도
키 173cm, 몸무게 73kg, 혈액형 AB형, MBTI INFJ
소속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회원)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가족 부인 (아내) 유무 미공개
경력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탤런트지부 회원, 한국방송실연자협회 회원
배우 황우연 근황
‘전원일기’, '푸른 계절' 등에 주로 출연한 사극 및 시대극 전문 배우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기성 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이후 송영수 감독 추천으로 영화계에 입문했고 1980년대부터 연극무대에 서기 시작하면서 연기자로서 활동폭을 넓히면서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특히 시청자들이 많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바로 화제의 인기드라마 야인시대인데요. 일명 시구문 패거리 보스 짝코로 나와서 김두한 패밀리와 맞서면서 눈도장을 찍은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극단 큐브 등에서 연극으로까지 연기의 폭을 넓혔습니다.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작품활동이 뜸하던 배우 황우연 씨가 돌연 사기 피해자가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12월 12일 오후 방송되는 MBN 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 665회에서는 자신이 당한 사기행각을 고발하게 되었는데요. 믿었던 지인이 자신의 돈을 가지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지인은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데 한 달만 잠깐 쓴다며 돈을 빌려줬는데 못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기 피해자들이 한 두명이 아니고 3억., 4억씩 채무관계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금 걱정이 가득한 상태라고 합니다. 사기 피해 과정을 드러내며 방송에서 밝힌 배우 황우연 씨는 자신이 사람을 너무 좋아했다며 자책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우연 작품활동
드라마 출연작 : 전원일기, 야인시대, 대박가족, 쑥부쟁이, 섬마을 선생님 등
황우연 필모그래피
데뷔작 우리는 제네바로 간다 (1987 송영수 감독)
영화 출연작 태극기 휘날리며, 한 줌의 시간 속에서, 늑대의 호기심이 비둘기를 훔쳤다 등
2009년 TV 소설 큰 언니 출연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방송 출연이 없었는데요. 최근에 당한 사기 사건을 알리기 위해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디 안타까운 일이 잘 해결되시길 응원합니다. 특종세상에는 황우연 배우와 함께 가수 진시몬 아들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입니다.